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다시 가고싶다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다시 가고싶다
이번 포스팅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이에요!!
추운 겨울에 갑자기 웬 바다 포스팅이냐고 물으신다면..
조금 늦은 포스팅이라고 해두면 좋겠네요 ㅎㅎ
드라이브겸 갈곳이없을까 하다가 찾아간 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은 태안의 대표적 관광지이자 명소죠ㅎ
안면도 하면 떠오르는 곳~
어렸을때는 부모님따라 몇번 와본 기억이있는데
사회생활 시작하면서부터 어딜 돌아다니기가 힘들어
최근에서야 다시 왔네요
바다는 언제나 넓고~ 푸르르네요.
가만히 서서 바다를 바라보면 잡념들이 사라지게 되는것같아요 ㅋㅋ
아직 얼마 살지 않은 인생도 되돌아보고..?
바다는 과연 그런 매력이 있네요
주말에갔으면 사람이 복닥복닥 했을텐데 평일에 갔더니
저희 일행포함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역광으로 비춰지는 사람들의 모습이 괜히 멋지고 아름다웠던 ㅎ
드넓은 바다가 느껴지시나요?
몇없는 사람들을 반가워 해주는지 갈매기도 여럿 날아다니더라구요.
미안해~ 새우깡을 안가져왔어 흑흑
친구가 저번에 새우깡들고 해수욕장들어갔다가 테러당한적이있어서 ㅋㅋ
그이후로 새우깡은 출입금지!
작은 바위틈으로 열심히 흘러가는 바닷물~
다들 어딜 그렇게 급히가니! 바위사이에서도 끈질기게 피어있는
여러 생물들을보면서 나도 저렇게 살아야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쓸데없는생각도 ㅋㅋ
저멀리 할매바위 할배바위가 잘가~ 하고 인사해주는것같네요.
할매바위 할배바위에는 슬픈 전설이있다는데..
그건 다음포스팅때 알려드릴게요^^
다음에또올게~
안면도 꽃지 해수욕장 다시 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