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이 갈라지고 트면서 가려운 주부습진 탈출법

 

 

 

 

 

손이 갈라지고 트면서 가렵고 잘 낫지도 않는

주부습진을 알게 모르게 많이 앓고 있다고 합니다.

손에 물을 묻히지 않고 살수 있는 주부가 몇이나

있을까요?

요즘은 부부가 함께 일을 나누어 집안일을 하는

집이 많기 때문에 남성의 경우에 주부습진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부습진의 원인은 물이나 세제,표백제 등

특정 물질에 자주,그리고 오래 접촉해 피부가

자극 받아 생기는 것입니다.

 

 

 

 

 

 

 

주부습진의 초기증상은 손가락 끝이 거칠어 지거나

갈라져 스타킹을 신을때 올이 자주 걸려

다시 새것으로 교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피부가 울긋불긋해 지고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하면 손바닥 피부가 두터워지고

갈라져 피가 나며 아품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주부습진이 한번 발생하면 치료를 한다해도

완치가 어렵다고 합니다.

일단 초기에 로션이나 크림,오일 등을 발라

건조함을 없애는 것이 우선 입니다.

 

 

 

 

 

 

피부가 갈라져 아플 정도가 되면 스테로이드 제제

 연고를 바르거나 피부과에 가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물이나 비누에 닿으면 재발 하므로 손에 연고를 바른뒤

비닐 장갑- 면장갑-고무장갑을 차례로

낀다음 설거지나 빨래를 합니다.

또 밤에 잘때도 연고를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자는 것도 상당히 좋은 방법 입니다.

밤사이에 연고가 흡수되고 면장갑 때문에

수분이 증발하지 않고 남아 있어서 치료의

배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주부습진은 개인적인 요인도 중요한데

아토피 피부염의 병력이 있는 경우 잘 나타나고

 알레르기 접촉 피부염 같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부습진이 잘 나타나는 직업으로 음식점 주방이나 생선가게에

종사를 하는 사람이나 외과의사,치과의사 등에서

많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습진은 양손에 같이 오는 경우가 많은데

경우에 따라서 한손에 더 심합니다.

만성기가 되면 피부가 건조하고 비늘과 갈라진 틈새가

생기는데 이시기에는 스테로이드 크림 보다는

연고제가 더 효과적입니다.

치료가 늦어지거나 재발이 반복적으로 일어나면

피부감염의 2차적인 질환이 올수 있습니다.

 

 

 

 

 

책임져

 

 

손이 갈라지고 트면서 가려운 주부습진 탈출법

 


WRITTEN BY
바다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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