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역 근처에 있는 매운 쭈꾸미 볶음 먹을만해요..

회기역 근처에 있는 매운 쭈꾸미 볶음 먹을만해요..

 

 

 

 

회기역 근처에 맛집을 검색해 보니 안씨네 쭈꾸미 집이

눈길을 끌어 이렇게 오게 되었지요.

회식을 자주 하는 편에 속하는 저의 직장에서는

맛집을 찾아 다니는 취미가 있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플랭카드에 맛대맛에서 소개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맛집이 맞는가 보다 하는 기대감으로

오늘의 회식도 성공을 알리는듯 했습니다.

 

 

 

 

 

 

메뉴판의 가장 위에 있는 것으로 쭈꾸미 볶음을

주문했습니다.

포스가 장난이 아닌데요.

 

 

 

 

 

 

주 메뉴가 쭈꾸미 볶음이기에 따라 나오는

기본 반찬이 아주 간단합니다.

그런데 이 노란색의 가루는 어디에 쓰는 물건일꼬~~~

 

 

 

 

 

 

청포묵 무침이 오늘따라 찬밥 신세가 되었습니다.

주 메뉴가 나올때 까지 쭈꾸미에 대한 정보를

서로 주고 받느라 정신이 없어서...

 

 

 

 

 

콩나물의 역활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식감을

더하기 위해서 그때그때 먹을 만큼만 조금씩 넣어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알려 주시네요.

벽면에 보면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어

따라하면 되고요.

 

 

 

 

 

 

쭈꾸미 볶음은 아주 매운맛과 매운맛이 있어 주문할때

맛의 종류를 말하면 됩니다.

매운맛을 달래기 위해 계란찜을 함께

먹으면 좋은데 이곳에서는 따로 추가주문을 해야 합니다.

4000원이던가.....

횟집에 가면 계란찜을 주는데 공짜...

이곳도 당연히 공짜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콩나물은 삶은것이 나오기 때문에 넣어서 뒤적이기만 해도

먹을수 있습니다.

한번 넣을때 딱 요만큼이 적당한것 같습니다.

 

 

 

 

 

 

 

 

 

무슨 가루인가 했더니 카레가루 입니다.

카레가루를 찍어 먹어도 돼고 이렇게 뿌려 먹어도 돼고

볶음에 넣어 먹어도 되는데 이 맛이 환상 입니다.

찍어 먹었을때 과자 치토스맛이 나더군요.

아주 신선한 맛입니다.

 

 

 

 

 

 

 

마지막은 볶음밥으로 마무리 합니다.

색깔은 이래도 맛은 끝내 줍니다.

날치알을 넣어 주는데 아주 듬뿍 들어 갑니다.

씹을때 톡톡 터지는 느낌이 맛을 더해 주는듯 합니다.

 

오늘의 맛집은 그야말로 성공 입니다.

제 점수는요.

★★★★★

 

 

 

 

 

회기역 근처에 있는 매운 쭈꾸미 볶음 먹을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