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미 여행] 경남 통영 "오미사 꿀빵"
전국의 각 지역들마다 대표적인 먹거리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경남 통영시에는 유난히 많은 먹거리가 있는곳으로
최근 매스컴을 통하여 많이 알려지면서 먹거리 여행차 방문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충무김밥과 빼떼기죽,멍게비빔밥,우짜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절대 빼먹을 수 없는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통영의 별미인 "꿀빵" 입니다.
동영의 관광지 주변에는 꿀빵을 판매하는 곳들이 많습니다.
대부분맛의 차이가 있으며,한번 먹어좀 분들은 큰 호감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통영꿀빵을 먹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곳이 통영꿀빵의 원조입니다.
보통 오전10시가 넘어가면 하루 물량이 모두 판매되어서
먹고싶어도 먹을 수가 없답니다 ㅡㅡ;;
아침에 복국으로 해장을 하고 식당 사장님께 길을 물어서 힘들게
찿아가서 구입을 했습니다.
이젠 맛을 봐야겠죠?
일단 다른곳보다 꿀이 엄청 많이 발라져 있습니다.
사실 꿀의 함량은 얼마되지 않지만 느낌이 다르네요.
한입 먹어보니 일반 도넛과 큰차이가 없던 다른곳의 꿀빵과는
확연한 차이가 느껴집니다.
특이하게도 구세개 정도만 먹으면 배가 부르네요...
통영 여행을 하는 내도록 생각 날때마다 먹었는데,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지금 그맛이 그리워 지네요 ^^*
가격도 다른곳 보다 저렴합니다.
10개가 들어있는 한세트가 8천원 입니다.
통영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번거롭더라도 꼭 이곳에서
꿀빵 맛을 보시기 바랍니다.
[별미 여행] 경남 통영 "오미사 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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