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여행지 추천 제대로 힐링해요!

가을하면 떠오르는것이
바람에 흩날리는 억새의 황홀한 풍경이며
세상을 새빨갛게 물들인 단풍물결도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진풍경들입니다.
가을은 어디로든 떠나고프게 만들죠

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물향기수목원은 어떠세요?
물향기수목원은 경기 오산시 청학로에 위치해 있는데요.
월요일은 휴무이며 어른 기준 1,500원으로 입장 가능합니다.
비교척 깨끗한 물향기수목원은 화려하면서도 편안하게 가꾸어져있어
산책을 즐기는 나들이객들이 무척 많답니다.
가을이니만큼 단풍구경은 덤으로 할수있어요.

조선시대산성으로 유명한 남한산성도 가을여행지에서 빠지면 서운할 정도인데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남한산성은 둘레길을 비롯
사시사철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랍니다.
짧은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것은 뭐니뭐니해도 단풍이겠죠.
노랗게 가을옷을 입은 은행나무아래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도 여행을 마쳤다면 이제 경주로 떠나볼까요?
경주는 가을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도시이죠.
볼거리도 많고 즐길거리도 많은 곳이니까요.
우선 경주교촌마을을 돌아볼까요?
한옥마을로도 유명한 교촌마을은 경주최씨고택과 경주교동법주 등이 있으며
체험거리도 다양하답니다.
멋스러운 한옥도 구경하고 맛있는 교리김밥도 먹을 수 있어요.

이제 바닷가에서 가을을 느껴볼까요?
경주에 왔다면 눈이 즐거워지는 양남 주상절리를 감상해봐야할 텐데요.
양남 주상절리는 읍천항과 하서항 사이 해안을 거쳐 형성돼 있어요.
이름도 다양하게 부채꼴모양,기울어진모양, 꽃봉오리모양 등등
파도 철썩이는 해안가를 산책하며 감상할 수 있답니다.
전망대도 이제 준공을 앞두고 있다하니 높은곳에 올라
망망대해와 그 아래 주상절리를 보며 추억을 남길수 있겠네요.

수학여행을 했던 학창시절을 떠올린다면 가장먼저 불국사겠죠?
불국사에도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고풍스럽기 그지없는 가을의 불국사는 한폭의 수채화처럼 아름답습니다.
관람객을 반갑게 맞아주는 단풍나무와 함께
가을을 만끽하는 행복!!
상상만해도 너무나 즐겁습니다.
여행은 탁 떠나는거야~~^^

가을여행지 추천 제대로 힐링해요!

고양호수공원 가을꽃 축제가 열렸어요!

얼마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가을꽃축제가 있었죠.
추석연휴와 맞물리다보니 많은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한가위를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이 정말 많더라고요.

가을꽃축제가 열리기 얼마전 위메프에서 티켓을 저렴하게 구입을 했었는데요.
부지런한 탓인지 2,900원에 알뜰하게 관람을 했답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향기로움을 뿜어내는 국화는
보는이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한데요.
국화를 가득안은 남녀한쌍의 조형물이 참으로 아리땁죠~^^

들녘의 오곡백과 풍성함처럼 여기 고양호수공원에도
꽃천지로 온세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데요.
가을의 정취를 가득채운 야외정원도
화훼예술장식을 선보이는 실내전시도 볼거리가 정말 풍성했습니다.

또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발길을 머물게하는 즐거운 공연도
가을꽃축제를 더욱 빛나게 해주었는데요.
즐거운 한가위에 어르신을 모시고나온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더라고요.
음식준비하느라 고생한 며느리도
손주손녀의 손을 잡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모두가 즐겁기만해 보였습니다.

꽃을 보면 누구나 행복해지나 봅니다.
우수에찬 조형물 앞에서 한 꼬마아이가 포즈를 취하는데요.
예쁜 추억이 되었겠죠?
호수에서는 수상 꽃자전거를 타고 달려볼 수가 있는데요.
저도 내년 꽃박람회때에는 기필코 타봐야겠네요.

고양호수공원은 이런 축제가 아니더라도
시민들이 꾸준히 찾는 쉼터이기도 합니다.
애완견을 산책시키기도하고 자전거길을 따라 신나게 달리기도 하고요.
때론 잔듸에 누워 흐르는 구름을 보기도하는...
고양호수공원은 바쁜 세상속 여유로움을 주는 자연공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양호수공원 가을꽃 축제가 열렸어요!

봉평 메밀꽃 축제 2017 효석문화제 시작했어요!

곧 평창 효석문화제가 열린다해요.
기간은 2017.09.02.토요일부터
2017.09.10. 일요일까지
9일간 평창군 봉평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요금은 무료로 진행되는데요.

한국 현대문학의 대가 가산 이효석 선생의 메밀꽃 필 무렵의 실제 무대이기도한
봉평 효석문화마을에서 축제가 열린다니 그 의미가 깊은데요.
실제 이효석 생가를 복원하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평양에서 살았던 푸른집과 북카페 등 볼거리 다양하게 조성되어
주말에 가족여행이나 커플여행 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거라 봅니다.

9월이면 어김없이 새하얀 꽃망울을 터뜨려 흐드러지게 피는 메밀꽃이
봉평을 가득하게 메우는데요.
카메라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여러 포즈를 취하는 관광객이나
찍어주는 사람이나 모두 함박웃음인데요.
오래토록 간직할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무리하게 사진 찍느라 메밀꽃가지를 밟는 일부 관광객들로
눈쌀을 찌뿌리게 되더라고요.

얼마전 종영된 드라마 도깨비에서 나왔던 메밀꽃밭 장면을 보면서
몇해전 다녀왔던 봉평 메밀꽃 축제가 생각나던데요.
올해도 하겠구나 싶었는데 벌써 그 시기가 다가오니
저도 축제기간에 메밀꽃밭에서 또 다른 추억을 만들고 싶어집니다.

봉평 메밀꽃 축제를 맞아 한시적으로 봉평 메밀꽃축제 기차여행도 있다고해요.
무박2일 상품이라는데 기차타고 여행하는 기분은 참 남다르죠.
봉평 산촌의 풍경에서 맛볼 수 있는 소박함이 눈앞에 펼쳐지는
순간만 생각해도 설레입니다.ㅎㅎ

아참~ 축제속에 먹거리도 빠질 수 없죠
볼거리 즐길거리도 풍성하지만 먹거리도 역시 대단하더라고요.
메밀전병이랑 부꾸미며 특산물로 만들어진 음식들을
게눈감추듯 먹어치웠네요.

메밀꽃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봉평 메밀꽃 축제로 고고!!

봉평 메밀꽃 축제 2017 효석문화제 시작했어요!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BEST!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로 떠나는 분들 많으시죠?
그에 못지않게 피서지 물가도 덩달아 오르고 있어
설레임만큼 부담도 크실 텐데요.
여기 4인가족 기준으로도 저렴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곳이 있답니다.
바로 양주인데요.
양주는 가볼만한 곳이 참 많거니와 서울근교라는 이점도 있죠~

가장먼저 송추계곡을 꼽을 수 있는데요.
송추계곡은 숲이 우거져있어 여름 땡볕이 아닌
나무그늘 아래 맑고 깨끗한 계곡물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평상대여가 없다는것!!
맘껏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두번째 양주 가볼만한 곳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인데요.
양주 장흥관광지내에서도 평상대여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은
흔하지 않을 텐데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무척 솔깃한 곳이 아닐까 싶어요.

장욱진미술관은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 조각품들이 많을 뿐더러
한여름철에는 아이들의 정신을 쏙 빼놓는 시원한 바닥분수대가 있답니다.
저렇게 좋을까 싶을정도로 아이들은 바닥에서 치솟는 분수대를
너무 좋아하더라고요.ㅎㅎ
그리고 아이 못지않게 어른들도 좋아할만한 계곡이 있답니다.
저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겼네요.

피서지하면 많은 분들이 해수욕장을 떠올릴 텐데요.
저는 숲이 우거진 수목원도 참 좋더라고요.
장흥자생수목원인데요.
양주장흥관광지 내에있어 접근성도 편리하답니다.
찌는듯한 더위속에서 숲을찾아 여유를 누려보세요~

이밖에도 두리랜드나 가나아트파크도 있는데요.
청암민속박물관을 추천해요.
청암민속박물관은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족나들이나 커플데이트로도 손색이 없는데요.
세대간의 갈등없이 소소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완전강추해요.

양주는 이처럼  가볼곳 많은 매력있는 국내여행같아요.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BEST!

서해안 가볼만한곳 당진 장고항!

얼마전 당진 여행중에 처음 가보게된 당진 장고항!
그냥 평범한 작은 항구정도로 생각했는데~
이곳이 은근 볼거리와 먹거리가 많은 곳이란걸 알게되었습니다^^*

평일 낮시간에 방문한 장고항은 어떤 모습일까요? ㅎㅎ
하필 제가갔던날은 물안개가 자욱하여 확트인 바다구경을
하는것은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외의 성과가 있었어요.

주변에 사람들이 그리많지 않은데도 장고항 주변에는
주차된 차들이 빼곡합니다.
이곳에 주차된 차들은 장고항에서 인접한 국화도를 들어가기
위해서 주차된 차들과,근터에있는 좌대낚시터를 이용하는
차량들이라고합니다.

짙은 물안개로 그냥 치나칠뻔한 곳이 있는데~
멀리 물안개 뒷편으로 보이는 장고항 노적봉이 그 주인공입니다.
장고한에 가신다면 노적봉을 그냥 보고 지나치지말고,
산뒷편으로 돌아가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지도 못한 멋진 풍경을 감상 할 수가 있어요^^*

이곳저곳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다보니,
바다좌대로 배를타고 들어가는분들이 보였습니다.
이런 분들 보면 정말 부럽더라구요 ㅠ.ㅠ
나도 마음은 바다좌대에 가있거든요 ^^;;

장고항 방파제에서도 낚시를하는 분들은 쉽게 볼 수가 있습니다.
예전에 이곳에서 낚시를 해본적이 있는데,잡히는족족
우럭과 놀래미 치어들 뿐이라서,이곳에서의 낚시는 썩 끌리지 았습니다.

지난번에 장고항에 왔을때에는 마친 실치축제 기간이라서
난생처음 실치회를 먹어봤어요.
몸에좋다고 하길래 정말 실컷 먹었습니다.
이날도 실치회가 생각났는데~~
지금은 철이 지나서인지 실치회 구경을 할 수 없었습니다^^;;

장고항 바로옆 수산물유통센터에 가면 싱싱한 해산물을
착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저는 우럭회에 얼큰한 매운탕으로 요기를하고 다음 목적지로
서둘러 출발했네요^^*

서해안 가볼만한곳 당진 장고항!

강화도여행 꼭 가봐야 할곳!

저처럼 수도권에 계시는 분들중 나들이 갈곳을
찾기위해서 고민하는분들 많죠?
저도 마음먹고 나들이한번 떠날려면 장소를 정하지 못해서
항상 고민을 하게됩니다.
오늘은 그런 고민을 싹 없애주기 위해서 강화도를 추천해봅니다.

강화도 여행을 가기위해서는 일단 강화도로 건너가는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강화대교와 초지대교가 있는데,요즘은 많은 분들이
초지대교를 이용하는 것 같아요.

초지대교를 건너기전 꼭 들려야 할 곳이 있습니다.
싱싱한 회와 새우튀김을 아주 착한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대명항이 그 주인공입니다.
강화도 여행의 필수코스중 한곳이죠!

초지대교를 건너서 바로 좌회전을하여 동막해수욕장 방명으로
한참을 가다보면 만날 수 있는 이곳은 정수사입니다.
도착할때까지 계속 이정표가 있으니 누구나 쉽게 찾을 수가 있습니다.
전등사처럼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이곳에서 바라보는 서해안의
일몰은 장관입니다.

강화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중 하나인 동막해수욕장!!
이른 더위에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강화도에서 드물게 백사장을 볼 수 있는 곳이니
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됩니다^^*

동막해수욕장에서 해안도로를 따라서 계속 가다보면
외포항에 도착하게됩니다.
외포항에서 석모도행 배를타고 가는것도 완전 강추합니다.
시간이 안된다면 이 근방에 널려있는 강화도의 맛집에서
입을 즐겁게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강화도에 오면 꼭 가야할곳 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이곳은
전등사입니다.
천년고찰 전등사는 강화도에 올때마다 꼭 들리는 곳입니다.
전등사 입구근처에는 맛집들도 많이 있으니,절대 그냥
지나치면 안되겠죠?
맛있는 도토리묵에 인삼막걸리 완전 강추해요!!

강화도여행 꼭 가봐야 할곳!

고양국제꽃박람회 내년에도 정말 기대되네요!

꽃향기 가득한 꽃천지 세상이 고양 일산 호수공원에 펼쳐졌습니다.
이제 일요일이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데요.
다채로운 매력에 흠뻑 빠져버렸던 시간이었답니다.

반짝이는 호수는 마음의 여유로움을 주고
세계의 꽃을 한번에 볼 수 있어 마치 세계여행을 한 느낌!~
달콤한 맛을 낼거 같은 네덜란드 아이스크림튤립.
공중에서 빙글빙글 돌아가는 일본의 공중분재 등등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아니라면 희귀하고 이색적인 식물을
또 어디에서 볼까 싶었어요.ㅎㅎ
알고보니 콜롬비아 에콰도르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29개국
110개 업체가 참가했더라고요.

그래서그런지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많은 준비를한게 눈에 보였어요.
저는 해마다 고양국제꽃박람회를 관람하는데 올해도 대박 ㅋㅋ
작년과는 다르게 밤에도 볼거리를 제공해 주었는데요.
호수에서 펼쳐지는 호수 라이팅 쇼가 너무너무 멋졌답니다.
거기에 불꽃쇼까지!!

어둠이 내리면 숨어있던 조명들이 빛을내기 시작합니다.
특히 구름처럼 떠 있는 꽃터널의 꽃볼들이 반짝이는게 너무너무 아름다웠어요.
겨울이면 빛축제를 많이하는데 그에 못지않게 황홀한 순간이었어요^^
낮과밤이 모두 아름다웠다랄까요~

단순한 꽃전시가 아닌 작가들의 작품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색다른 매력들에 넋을 빼고 감상하느라 여념이 없었답니다.
재미와 감동이 여기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있더라고요.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었던 고양국제꽃박람회
내일이 지나면 예전 그모습으로 돌아가겠지요?
내일이면 볼 수 없다는게 아쉽기만 합니다.
하지만 일산호수공원은 제 일상의 쉼터임은 틀림이 없네요^^

고양국제꽃박람회 내년에도 정말 기대되네요!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 꼭 와야죠!

종종 애완견과 산책을 즐기는 시민분들을 많이 보게되는
도심 속 평화로운 한때를 보내는 이곳은 고양시에 있는 일산호수공원입니다.
넓은 잔듸밭에서 자유롭게 거니는 모습이 참 평화로와 보이는데요.

인공호수가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상쾌하기 그지 없습니다.
잠시 쉼을찾아 공원벤취에 앉아 있노라면 이보다 더
여유로울 수가 있을까 싶기도 한데요.

차가운 겨울이 지나 막 봄이 시작될 즈음 찾아온 호수공원은
목련이 한창 피기 시작했었었는데요.
멀리서 보이는 하얀 목련에 이끌려 정신없이 홀리듯 꽃 곁으로 다가갔었는데요.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듯합니다.

일산호수공원은 인공호수로써 일산시민들의 휴식을 책임지고 있는데요.
벚꽃의 만발함에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도 미소가 만발합니다.

며칠전 찾은 호수공원은 이제 곧 있을 고양꽃박람회 준비로 한창 분주하더라고요.
멀리서 보니 형태를 갖춰가는 예쁜 조형물도 얼핏보이고
올 해의 고양꽃박람회는 어떤 모습으로 선을 보일지 기대가 참 크답니다.

27일 금요일이면 14일간의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펼쳐집니다.
특히나 황금연휴기간까지 겹치니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텐데요.
저희 가족은 5월3일 석가탄신일에 가기로 했는데 벌써부터 살짝 고민스럽네요.
사람에 치일까봐.ㅎㅎ

5월14일까지 개최되니 평일날 여유롭게 혼자 한번 더 다녀올 생각입니다.
실내 실외 전시관을 한번에 다 보기엔 아무래도 하루로는 부족하다 싶기도하고요.
꽃사진 맘껏 찍고 싶은 욕심도 크고~^^
올해는 야간개장도 한다하니 어둑해진 호수공원에서 산책을 해봄이 어떨까 싶어요.

일산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 꼭 와야죠!

남산 서울타워 가는방법 다양해요!

평일엔 바쁘다보니 아무래도 주말을 이용해 나들이를 하게 되는데요.
그래서인지 주말날씨는 어떤지 평소 일기예보를 체크하는 편입니다.
날씨가 좋으면 친구와 남산서울타워에 가기로 계획을 했었는데
예보대로 날씨가 정말 끝내줬습니다.ㅎㅎ

룰루랄라!!
새하얀 운동화를 신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친구와 만나기로한 약속장소로 향합니다.
친구는 벌써 충무로역 3번출구 앞에 나와있네요ㅎㅎ
쉴새없이 이야기꽃을 피우며 남산순환버스를 타기위해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버스가 오고 이미 버스는 만원이었습니다.
느낌이 다들 남산에가는길 같았어요.

남산타워를 가는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어요.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산책삼아 걸어가는 방법이 있는데 평소 운동을 안한 분이라면
생각외로 제법 힘들 수가 있어요.
저희처럼 버스를 타고 입구까지가는 방법이있죠.

남산에서 바라보는 서울시내의 전경은 무척 아름다워요.
남산타워 꼭대기에서의 전경은 훨씬 멋지답니다.
평소같으면 중국 관광객들로 시끄럽고 복잡했을텐데
사람은 많았지만 평온한 분위기라서 너무 좋았어요.

북적북적하던 도심에서 맛볼 수 없던 여유로움이 느껴져 마냥 즐거웠답니다.
친구와 팔각정에 걸터앉아 간만에 따스한 봄볕을 물씬 받았어요.
그렇게 있노라니 광장에서는 어느새 공연이 펼쳐집니다.
이런게 여유로움이고 평화로움이구나 싶더라고요.

남산서울타워에 왔다면 기념품 하나쯤 장만해야겠죠?
친구와 하나씩 나눠갖기위해 머그컵을 두개 샀습니다.
두고두고 추억이 되라구요.ㅎㅎ
멀리 떠나지 않아도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면 이토록 행복한데
주말마다 가벼운 산책이라도 해야겠어요.

남산 서울타워 가는방법 다양해요!

반고흐인사이드 제주도여행 커플 나들이!

1주일을 마무리하고 겨우 맞게 된 주말

주말이라 신날 줄 알았지만 오늘따라 조금은

답답한 기분이 가장먼저 저를 반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기분전환을 해주기 위해 달달한

디저트로 속을 달래주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하게

되었답니다 ~

기분전환을 위해 하루정도 남자친구를 대여하고!!

함께 드라이브를 즐겨주니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가라앉는 느낌이였어요 ㅎ

그렇게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아름다운 음악선율이

흐르는 반고흐인사이드라는 곳이였답니다 ^^

반고흐의 일생을 돌아보며 클래식 음악과 함께

그림들을 보다보니 어느샌가 답답함은 잊고

푹 빠지게 되더랍니다

몽환적인 느낌과 함께 이쁜 사진들도 많이 찍고

행복하게 관람을 끝마치고 나니 주말을 맞이 할

준비가 금세 완료되는 느낌!

마지막으로 달달한 소주한잔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 하게 된거 같은데 가끔 답답할때는

역시 여행만큼 좋은게 없는거 같습니다 ^^

반고흐인사이드 제주도여행 커플 나들이!